[좋은아침] 상파울루주 정부에서는 지난 26일(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3월1일부터 방역단계를 2단계로 격상을 하였다.
은 2일(화) 라디오 방송국 반데이란치스와의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 19 감염확산을 방지키 위해 주 정부에서 내린 결정을 옹호한다”라며 “이번 조치는 최소 2주간 유지해야 된다고 본다. 그래야 마나우스에서 확인된 P.1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하였다.
이어 그는 “백신이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현 상황을 바꾸지는 않을 것 같다. 최소 5천만 명의 국민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하는데 이건 매우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활동 감소, 출입 제한 등 익숙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상파울루시는 코로나 19 방역 2단계(주황색)로 필수 영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은 수용인원 최대 40%만 수용되며, 영업 마감 시간은 저녁 8시로 제한하였다.
또한, 주 정부가 지난 24일(수)에 발표한 오후 11시~오전 5시 사이 이동제한령은 도시의 방역 수위와 무관하게 3월14일(일)까지 주 전 지역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