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보건의료협의회(Conass) 카를로스 룰라 회장은 1일(월)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피해가 급증하면서 공공의료가 붕괴직전인 가운데 다음과 같이 긴급조치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1일 브라질 현지언론 G1에서 보도 된 브라질 보건의료협의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브라질 전 지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피해가 급증하며, 판데믹 사태 이후 최악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
▲전염병 대응에 대해 일관적으로 통일되어야 되며, 종교활동을 포함한 대면 행사를 금지해야 한다.
▲전국 대면 수업을 중단해야 한다.
▲야간 외출금지령 실시
▲주점과 해변가 패쇄
▲발생한 감염자에 대한 검사 및 모니터링 확대 및 코로나-19 팬데믹의 규모와 심각성을 국민들이 인지토록 코로나19와 전략적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도입
최근에는 주지사들도 연방 정부에 대한 반발을 불러 일으켰으며, 지난 28일(일)에는 브라질의 45개 의료단체에서공동 성명을 통해 공공의료 체계가 붕괴 위기에 놓인 현재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억제에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료단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면 마스크 착용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 두기, 개인 위생용품 분리 사용 등 방역 대책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