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최근 우리 동포 돕기 운동의 하나로 11차 식료품 및 생필품 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총 18명의 동포가 선택되어 도움을 받았다.
한인회는 이번 달에는 R $200, 00상당의 물품이 담긴 상자를 준비했으며, 사랑나눔회에서 제공한 김치와 봉헤찌로주님의교회(담임 한봉헌 목사)에서 후원한 쌀을 함께 포함해 배달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동포들은 식량과 생필품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한인회에서는 현재 후원금이 모두 소진되어 다음 달에는 상자 전달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인회는 후원을 원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며, 연락은 부회장 박주성 씨에게 할 수 있다. 박주성 부회장의 연락처는 99955-9846이다.
한인회는 “우리 동포 돕기 운동을 통해 동포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동포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함께 동포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