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제16회 한국문화의 날”행사가 오는 8월19일(토)~20일(일) 양일간 찌라덴찌스 지하철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가 주최하는 한국문화의 날 행사는 동포사회 최대의 축제로 동포 2세와 브라질 사회에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행사이며, 주최측에서는 이날 한국의 맛과 멋이 담긴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지난달 한국문화의날 무대 총연출에 이문희 부회장을 내정을 하였다. 한인회에서는 이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날 무대 공연 등을 준비한다.
이문희 부회장은 “추후에 공연 참가 신청 공고를 통해 명시된 기한 내에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가능하면 모든 출연자나 팀들에게 공연할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지만 혹시 신청자들이 몰리거나 신청하신 공연팀들 중에 공연 내용 또는 성격이 중복될 경우 행사 시간 관계상 부득이하게 자체 내의 심사를 통해 선별될수 있는 점 참고해 주시고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한인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을 비롯하여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 및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 등과 협력을 하기로 하였으며, 권명호 회장은 아우렐리오 노무라 상파울루 시의원과 만남을 갖고 협조 및 지원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