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 (회장 김요준, 이하 민주평통)은 8일 오전,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게이트볼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브라질 한인 게이트볼 협회(회장 김광윤)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측에서 마련한 후원금으로 오는 3월11일(토) 개최되는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게이트볼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김요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 최용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 엄인경 재무 위원, 권여송 자문위원, 안흥근 브라질 한인 게이트볼 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요준 회장은 “어르신들 위주로 구성된 게이트볼 협회를 응원하며, 이민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대회를 준비하심에 노고를 위로한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광윤 협회장을 대신하여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안흥근 부회장은 “게이트볼 협회에 애정 어린 관심을 두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민주평통 브라질협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11일(토) 오전 8시 봉헤찌로 야구장에서 실시 되는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게이트볼 대회’는 130여 명의 한국, 브라질, 일본 팀들이 참가하며, 개막식에는 황인상 총영사와 권명호 한인회장 등 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