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22년 12월 22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공모전은 한인 동포 및 브라질 현지인 총 170명이 참석을 한 가운데, 22년 12월20일 한인 단체장 및 공관 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응모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 영예의 1등은 박인성씨에게 돌아갔으며, 2등은 Carla Hong, 3등은 Austin Seok Min씨가 수상 하였다.디자인이 전공인 박인성씨는 2017년 한인타운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금번 행사에는 우리 동포 및 브라질 국민 등 총 170여 명이 양국 국기와 숫자 60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로고를 제출하면서 한인 이민 60주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었다”며, “총영사관은 금번에 선정된 1등 작 로고를 각종 공문서, 포스터뿐만 아니라 각종 기념품 제작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영사관은 “브라질 내 각 한인 단체 및 언론사에서도 금번 이민 60주년 기념 로고를 단체별 공문 작성 및 각종 행사 때 적극 활용하여 달라고 요청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