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브장학회(회장 제갈영철 이하 장학회)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지난 18일(금) 오후2시,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K-SQUARE쇼핑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나성주 장학회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제갈영철회장, 황인상총영사를 비롯해 신일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 권홍래 고문 및 장학위원 등이 참석했다.
제갈영철 회장은 모두 발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포사회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장학회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기부와 참여를 해주신 장학위원들에게 감사하며 3년간 회장으로서 도움을 주신 위원님께 더욱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황인상총영사는 “미래 세대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장학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간 수고해주신 제갈영철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에 장학회 여러분을 최우선으로 만찬 일정 잡아 작은 성의에 답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차세대를 위해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격려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권홍식부회장과 나성주 총무국장, 박대근선발위원장, 박남근위원,전상민위원, 김순준위원,한형석위원,송시영위원,박영무위원, 김길주감사에게 공로패와 달력을 고우석, 김창국, 하윤상, 최철호, 최명국, 최성재, 김정수,홍진숙,이마리아, 우연호, 이화영, 이창만, 김철호, 문종원, 최기호, 류영주, 이두열, 강재원, 윤정은,유한숙법무국장에게 감사패와 달력을 증정했다.
35명 정원에 19명이 참석 성원이 된 정기총회는 ▲ 회계 결산 보고 ▲감사보고 승인 ▲3대 신임회장 선출▲2023 장학생 선발안에 대한 인준 건 ▲ 정관 수정 안 발표▲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회장은 만장일치로 박대근 선발위원장이 한브장학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3년간의 수고와 봉사를 맡아 하시기로 했다.
박대근 신임회장은 수락 발언에 권홍래고문과 제갈영철회장님의 훌륭한 리더로 잘 이끌어온 장학회에 감사를 드리며 부족하지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을 구했으며, 정기총회는 권홍래고문의 폐회 선언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