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리아 소재 DF 스타(DF Star) 병원 의료진은 이날 브리핑에서 “볼소나로 전 대통령이 지난 24시간 동안 진행된 검사 결과 상태가 호전되었으며, 신장 기능과 염증 수치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토요일 의료진 브리핑에서는 신장 기능과 염증 수치 악화가 보고된 바 있으나, 현재는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건강 악화는 2018년 대선 유세 당시 입은 흉기 피습의 후유증인 것으로 전해졌다.
담당 의료진 문서에 따르면 그는 계속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퇴원 예정일은 미정이다. 그는 지난 13일부터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가 양쪽 폐에 발생한 세균성 폐렴으로 입원 중이다. 미셸 볼소나로 전 영부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편이 준중환자실로 이송됐다고 밝혔으나, 병원 측은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이번 입원을 계기로 볼소나로 전 대통령 측의 가택연금 전환 요구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변호인단의 가택연금 요청에 대한 결정권을 쥔 알레샨드리 지 모라이스 연방대법관을 향한 압박도 커지고 있다.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차기 대선 예비 후보인 플라비우 볼소나로루는 “의료진이 ‘1~2시간만 지체했어도 전신 감염으로 번질 뻔했다’고 거듭 확인해 주었다”며 “이는 하루 24시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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