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트로브라스는 13일 성명을 내고, 14일부터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경유 가격을 리터(ℓ)당 0.38헤알(R$)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 평균 공급가는 리터당 3.65헤알로 오르며, 일반 주유소 소비자 가격에서 페트로브라스가 차지하는 비중도 평균 3.10헤알 수준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이번 인상은 브라질 연방정부가 경유값을 리터당 0.64헤알 낮추겠다고 발표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룰라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두 가지 대책을 발표했다. 유류에 붙는 연방세(PIS·Cofins)를 전면 면제하고, 생산자에게 리터당 0.32헤알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의 적극적인 유가 인하 노력에도 국영기업이 즉각 가격을 올리면서, 시장에서는 정책 엇박자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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