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다음 달 17일(금)과 23일(목)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파울루 봉헤찌로 소재 노인회관(R. Amazonas, 31)에서 ‘찾아가는 한국 법률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 법률 어렵게만 느껴지시나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 및 상담은 상속, 국적, 재산권 등 모국과 연계된 법적 분쟁이나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왓츠앱(11-97188-5194)을 통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번 무료 상담을 전담하는 박상융 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는 서울 양천경찰서장 등 6곳의 일선 경찰서장과 경찰청 마약지능범죄과장, ‘드루킹’ 특검보 등을 역임한 베테랑 법조인이다. 풍부한 현장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최신 법령이나 사법 절차에 어두워 적절한 대응 시기를 놓치기 쉬운 교민들에게 명쾌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박 변호사는 지난 1월 30일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 브라질 한인회와 ‘브라질 재외동포 법률복지 증진 및 범죄 피해자 영사조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민 60주년을 넘기며 지리적 거리와 정보 부족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교민들을 돕고, 고가의 수임료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들 3개 기관은 현재 유기적인 ‘삼각 협력’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한인회가 민원 접수 통합 창구를 맡고, 총영사관(경찰영사)이 사법 절차 안내 및 행정 지원을 도우며, 박 변호사가 전문 법률 자문과 소송 대리 시 수임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브라질 현지 사건·사고 대응을 넘어, 브라질에서 범죄 피해를 본 교민이 한국에서 가해자를 고소할 경우 고소장 작성부터 수사 절차 안내, 2차 피해 방지까지 아우르는 국내 ‘원스톱’ 법률 지원망이 구축되어 영사 조력의 범위가 획기적으로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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