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브라질 매체 G1 글로보 보도에 따르면, 과룰류스 공항 측은 공항 주변을 떠돌던 갈색 암컷 강아지 ‘찰리’를 정식 마스코트로 입양했다. 온순한 성격의 찰리는 현재 ‘GRU AU01’이라는 특별한 사번과 함께 자신의 사진이 박힌 맞춤형 사원증을 목에 걸고 공항을 누비고 있다.
신치아 누네스 공항 매니저는 G1과의 인터뷰에서 공항 직원들이 지난해 9월 이 강아지를 공식적으로 입양했다고 밝혔다.

누네스 매니저는 “우리는 얌전히 누워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보고 회사 대표에게 입양을 건의했고, ‘데려옵시다’라는 승인이 떨어지자마자 팀을 소집해 강아지를 구조했다. 그날이 바로 작년 9월 4일이었다”고 회상했다.
공항의 공식 얼굴이 되기까지 찰리는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정식 입양 절차를 밟은 후 중성화 수술과 구충을 마쳤으며, 펫 리조트에 입소해 약 6개월간 행동 교정 및 적응 훈련을 받았다.
이는 덩치가 크고 장난기 많은 찰리가 자칫 승객을 밀쳐 넘어뜨릴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많은 인파 속에서 찰리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항 측의 세심한 배려였다.
현재 찰리는 일주일에 최소 이틀 공항으로 출근하며, 비번일에는 펫 리조트에서 보살핌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공항 측은 찰리의 역할이 세관이나 경찰 소속의 일반적인 특수 목적견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누네스 매니저는 “찰리의 목적은 경찰견이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편안함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찰리의 진짜 역할”이라며 “찰리가 출근하는 날이면 공항 전체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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