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는 당초 이달 6일부터 상파울루 봉헤찌로에 위치한 오스왈드 지 안드라지 문화복합센터(Complexo Cultural Oswald de Andrade)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센터 내부 공사 관계로 일정이 변경돼 17일 오후 6시 개막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이어진다.
‘나성주 작가 × 이회권 작가, 디아스포라 예술이 K-아트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한 이번 2인전에서는 나 작가의 팝아트 작품 40점과 이 작가의 서예 작품 50점 등 총 90여 점이 출품된다.
전통과 현대, 고요함과 생동감이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는 서예와 팝아트라는 두 장르를 대립이 아닌 ‘뿌리와 확장’의 개념으로 해석했다. 관람객들은 한 공간 안에서 전통 서예의 깊이와 한글 팝아트의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마주하며 다채로운 미술의 스펙트럼을 체험할 수 있다.
앞서 두 작가는 지난해 7월 브라질 에스피리투산투주 빌라 벨랴(Vila Velha)에서 ‘한글 팝아트와 서예 전시회’를 개최해 현지인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당시의 호응을 동력 삼아 “동시대 한국 미술은 어떤 언어로 소통해야 하는가”라는 예술적 질문을 한층 심화시킨 결과물이다.
한편, 이번 전시가 열리는 오스왈드 지 안드라지 문화복합센터는 전시 홀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에서 한인 동포 미술 전시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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