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와 ‘G1 글로보’ 등 주요 매체들도 이날 양국 정상의 만남과 핵심 합의 내용을 일제히 타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한국과 메르코수르 간의 무역 협상을 즉각 재개할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으며, 룰라 대통령 역시 이것이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는 데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 또한 지난 2021년 이후 중단됐던 양측 간의 무역 협상을 다시 궤도에 올리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화답했다.

특히 룰라 대통령은 이번 방한의 주요 현안이었던 ‘브라질산 소고기 수출을 위한 위생 절차’ 타결을 공식화하며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등 한국의 첨단 기술 부문에서 브라질과의 폭넓은 협력 가능성도 함께 열어두었다.
브라질 매체는 양국 간의 활발한 경제·문화적 교류 지표에도 주목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브라질의 아시아 내 4대 무역국(글로벌 13위)으로,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08억 달러에 달했다. 2024년 이후 한국이 브라질에 발표한 투자 규모 약 88억 달러 중 80%가 제조업에 집중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에 더해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문화적 영향력이 브라질 내 뷰티(K-Beauty) 산업 수요 폭발로 이어지며, 양국 간 사회·문화적 유대가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룰라 대통령의 방한은 2005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지만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언론은 이를 두고 글로벌 무대에서 양국 간의 외교·경제적 중량감이 한층 커졌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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