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은 30일 브라질 한인회,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박상융 변호사와 ‘브라질 재외동포 법률복지 증진 및 범죄 피해자 영사조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민 60주년을 넘기며 상속, 국적, 재산권 등 고국과 연계된 법적 분쟁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지리적 거리와 정보 부족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교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많은 교민은 한국의 최신 법령이나 사법 절차에 어두워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거나, 고비용의 수임료 부담, 재외동포라는 이유로 겪는 소외감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총영사관은 현장 수사 전문가인 박상융 변호사를 위촉해 실질적인 ‘교민 전용 법률 조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자문 변호사로 나선 박상융 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는 서울 양천경찰서장 등 6곳의 경찰서장과 경찰청 마약지능범죄과장, 드루킹 특검보 등을 역임한 베테랑 법조인이다. 박 변호사는 앞으로 한인회와 총영사관을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무료 기초 법률 상담을 제공하며, 소송 대리가 필요한 경우 수임료를 대폭 감면해 교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유기적인 ‘삼각 협력’ 시스템을 가동한다. ▲브라질 한인회는 교민들의 민원을 접수하는 통합 창구 역할을 맡고 ▲총영사관(경찰영사)은 사건·사고와 연계된 국내 사법 절차 안내 및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박상융 변호사는 전문 법률 자문과 권리 구제를 전담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영사 조력의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혔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기존에는 브라질 내 사건·사고 대응에 집중했으나, 앞으로는 브라질에서 범죄 피해를 본 교민이 한국에서 가해자를 고소하거나 수사를 진행할 경우에도 고소장 작성부터 수사 절차 안내, 2차 피해 방지까지 국내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채진원 주상파울루 총영사는 “한국 사정에 어두워 소외감을 느꼈던 교민들에게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국가적 보호를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상융 변호사는 “타국에서 헌신해온 교민들이 조국의 법률 장벽 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수십 년간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따뜻하고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통해 가능하다.
◇ 문의처
▲ 주상파울루 총영사관 (김인호 경찰영사)
전화: +55-11-97188-5194 (WhatsApp) 직통: +55-11-3141-1278 이메일: praha112@gmail.com
▲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박상융 변호사)
휴대폰: +82-10-9115-9297 (WhatsApp) 직통: +82-2-3458-9508 이메일: sypark@classhklaw.com
▲ 브라질 한인회 사무국
전화: +55-11-93022-7520 (WhatsApp) 이메일: contato@hanin.org.br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60x180.png)






![[포토] 동포사회 최대 축제 15회 한국문화의날 (1)](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2/08/한국문화의날IMG_7780-360x180.jp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120x8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