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브라질 유력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우체국은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다음 주부터 희망퇴직 프로그램(PDV)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측은 이번 희망퇴직 시행으로 2028년부터 연간 21억 헤알(한화 약 4천5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산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체국은 2026년부터 2027년 사이 최대 1만5천 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1만 명, 내년에 5천 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브라질 우체국의 전체 직원 수는 약 8만5천 명에 달하며, 인건비가 전체 운영 비용의 72%를 차지해 경영에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번 희망퇴직 신청 자격은 근속 연수 10년 이상인 직원에게 주어지며,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퇴직 절차는 5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브라질 우체국은 만성적인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 연간 구조적 적자 규모가 40억 헤알을 웃돌고 있으며, 자본 잠식 규모는 104억 헤알, 지난해 9월 기준 누적 손실은 60억 헤알에 이른다.
경영난 타개를 위해 우체국은 지난달 5개 은행으로부터 120억 헤알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으나, 올해 운영을 위해 80억 헤알의 추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우체국은 비용 절감을 위해 연방대법원(STF)의 가처분 결정에 따라 직원들에게 지급해오던 2천500헤알 상당의 연말 특별 보너스 지급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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