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업계에 따르면 픽페이는 이날 종목 코드 ‘PICS’로 나스닥에 입성한다. 이번 IPO를 통해 픽페이는 약 2,290만 주를 발행하며 최대 4억 3,43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은 픽페이의 공모가가 희망 범위(16~19달러)의 최상단인 주당 19달러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기업 가치는 최소 22억 달러에서 최대 2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브라질 기업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픽페이는 당초 2021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당시 불안정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바티스타 형제의 ‘J&F 인베스트먼트’가 지원하는 픽페이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9월 말 기준 9개월간 순이익은 3억 1,380만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2%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72억 6,000만 헤알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활성 고객 수는 4,2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IPO에는 씨티그룹, BofA 증권, RBC 캐피털 마켓이 글로벌 주관사로 참여했다. 또한 라틴아메리카 전문 투자사인 바이시클 캐피털(Bicycle Capital)이 7,5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매입 의사를 밝히며 힘을 보탰다.
전문가들은 픽페이의 이번 상장이 2026년 디지털 금융 및 암호화폐 기업들의 연쇄 IPO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미국 시장은 관세 이슈와 정부 셧다운 등으로 변동성이 컸으나,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현재 영국의 레볼루트(Revolut),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 일본의 페이페이(PayPay) 등 글로벌 대형 핀테크 기업들도 상장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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