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에서 활동 중인 한인 디아스포라 예술가들이 한글 팝아트와 전통 서예의 만남을 통해 ‘K-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팝아트 작가 나성주와 서예가 이회권은 오는 3월 6일부터 21일까지 상파울루 봉헤찌로에 위치한 오스왈드 지 안드라지 문화복합센터(Complexo Cultural Oswald de Andrade)에서 2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성주 작가 × 이회권 작가, 디아스포라 예술이 K-아트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나 작가의 팝아트 작품 40점과 이 작가의 서예 작품 50점 등 총 90여 점이 관객을 만난다.
두 작가는 지난해 7월 에스피리투산투주 빌라 벨랴(Vila Velha)에서 ‘한글 팝아트와 서예 전시회’를 열어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당시의 호응을 바탕으로 “동시대 한국 미술은 어떤 언어로 소통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심화시킨 결과물이다.
전통과 현대, 고요함과 생동감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전시는 두 장르를 대립이 아닌 ‘뿌리와 확장’의 개념으로 해석했다. 관람객들은 한 공간 안에서 관람객은 전통 서예의 깊이와 한글 팝아트를 동시에 마주하며, 미술의 넓은 스펙트럼을 체험하게 된다.
이회권 작가는 “지난해 지방 전시를 통해 한류 열풍이 가져온 한국 문화의 중요성과 희소성을 피부로 느꼈다”며 “현지인들이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저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가 열리는 오스왈드 지 안드라지 문화복합센터는 최근 전시 홀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곳에서 열리는 첫 한인 동포 미술 전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나성주 작가는 “브라질에서 활동해 온 두 디아스포라 예술인이 K-아트를 알리는 첫 공식 전시”라며 “브라질 내 K-아트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3월 6일 저녁 6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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