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브라질 언론 G1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이날 히우데자네이루 조폐국에서 열린 ‘최저임금 제정 90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현명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거짓이 진실을 이기게 될 것”이라며 지지층의 각성을 촉구했다.
현재 3선 임기를 수행 중인 룰라 대통령은 올해 대선에서 4선 도전에 나설 것이 확실시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대선 역시 2022년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좌우 이념 대결 구도가 재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파 진영에서는 자이르 볼소나루 전 대통령의 아들 플라비우 볼소나루(자유당·PL) 상원의원이 유력 주자로 거론되며, 하티뉴 주니오르 파라나 주지사, 호나우두 카이아두 고이아스 주지사, 따르시지우 상파울루 주지사 등도 잠룡으로 꼽힌다.

그는 전임자인 볼소나루 전 대통령을 겨냥해 “수학 교사의 팔로워는 400만 명도 안 되지만, 헛소리를 늘어놓는 인플루언서는 2천만 명, 볼소나루는 3천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다”고 비판했다.
이날 연설에서는 딥페이크 등 AI 기술의 부작용, 특히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경고도 나왔다.
룰라 대통령은 “AI는 정상적인 사진을 순식간에 나체 이미지로 조작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엑스(X) 내 AI 챗봇 ‘그록(Grok)’의 논란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그는 최근 사회 문제로 부상한 온라인 스포츠 베팅(Bets)에 대해서도 “카지노가 안방까지 침투했다”며 비판하면서, 정부 차원의 규제와 관리 감독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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