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군 브라질지회 주최로 지난 21일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의 한 식당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베트남전 참전유공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군은 해외 24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각 지회가 교민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있다”며 “브라질 한인사회가 향군 브라질지회를 꾸준히 성원해 왔다는 보고를 받고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참전용사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형순 향군 브라질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지회 활동이 중단됐다가 재정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조직 운영을 보다 체계화해 지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여성회 활동을 중심으로 교민사회와 협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봉사활동과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지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형순 회장은 신 회장의 일정과 관련해 상파울루 주경찰 작전통제센터(COPOM)와 전투 특수부대(ROTA) 방문 계획을 소개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브라질 사회에 한국 군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회 발전에 기여한 최윤영 여성회장과 이태진 이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마르셀 라세르다 소프너(Marcel Lacerda Soffner) 전 상파울루 주경찰 총경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마르셀 전 총경은 “존경하는 참전용사 여러분을 직접 뵙게 되어 영광”이라며 “여러분을 저희 작전통제센터와 특수부대에 다시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참전용사를 대표해 94세의 김봉찬 옹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신 회장님께서 우리를 잊지 않고 먼 곳까지 찾아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받은 마음과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은 우리를 잊지 않고 있으며, 우리 역시 조국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회장은 육군3사관학교 6기 출신으로, 건국대 행정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부동산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예비역 육군 대위로서 제37대 향군 회장 선거에서 비(非)장성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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