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연 작가의 ‘황금곰팡이 숲’은 상상 속 버섯들을 통해 숲과 삶,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기묘하면서도 아름다운 화풍으로 풀어낸 그림책으로, 생명의 순환과 공존의 가치를 현지 독자들에게 전달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가장 인상 깊은 구절을 선택한 뒤, 이를 모티브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리놀륨 판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완성된 참가자들의 판화 작품들은 한 공간에 모여 ‘하나의 숲’을 이루는 방식으로 전시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집단 서사를 창조하는 의미 있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 및 토크 프로그램은 COP30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승연 작가의 개인전 ‘보이지 않는 숲(Floresta Invisível)’과 연계해 운영된다.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이 주최하고 셀레티보 아트/트랜지팟 아트(대표 김현아)가 큐레이팅을 맡은 이 전시는 지난 8일 상파울루 봉헤찌로 지역의 오스왈드 지 안드라지 문화 단지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내년 1월 10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워크숍 및 아티스트 토크는 11월 19일(수)과 11월 29일(토) 이틀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스왈드 데 안드라데 문화 단지(Rua Três Rios, 363 – Bom Retiro, São Paulo)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전시 도슨트 투어, 책 낭독, 판화 실습 등이 포함되며, 최대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포르투갈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또한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info@seletivo.art로 하면 된다.
주최 측은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서둘러 신청해달라”면서도 “부득이하게 참여가 어려워질 경우 최소 하루 전에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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