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이아바 고이아베이라스 쇼핑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600명의 관객이 운집했으며, 지역 유력 일간지의 문화면 1면을 장식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무용, K-팝 커버댄스, 태권도 시범, 한복 패션쇼 등 한국 문화 프로그램과 J-패션 런웨이, 마술쇼 등 일본 문화가 다채롭게 소개됐다.
특히 브라질한국무용협회(회장 마이라) 단원들은 화선무 등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상파울루에서 비행기로 2시간 30분을 이동해 행사에 참석한 단원 마르코 씨는 “한국문화를 현지에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는 약 50벌의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돼 긴 줄이 이어졌으며, 1등 상금 500헤알을 내건 코스플레이 경연대회와 검도 시연 등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폐막 공연에서는 한국무용팀이 현지 커버댄스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휘날레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열기는 인구 70만 명의 꾸이아바를 중심으로 마토그로소 지역 전반에 확산하는 한류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에서는 K-팝 팬클럽이 증가하고 K-뷰티 및 한국 식품 수요가 늘어나는 등 한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행사 주최자인 아나 카롤리나 페레이라 씨는 “K-드라마 열풍이 본격화되던 시기부터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졌다”며 “상파울루에 집중된 아시아 행사를 꾸이아바 주민들에게도 선보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마법과 전통 사이에서, 아시아 문화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토그로소 주정부 문화체육관광청(Secel-MT) 등이 후원했으며, ‘제18회 마토그로소 무용제’의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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