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후보는 등록 마감 시한인 31일 오후 5시까지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현 한인회장인 김범진 후보가 연임에 도전하는 가운데, 김유나 한류문화센터장이 도전장을 낸 구도다.
양 후보 측은 이날 마감일에 맞춰 이력서, 한인회 운영계획서 등 기본 서류와 공적 서류, 그리고 공탁금 1만 헤알을 최용준 선관위원장에게 전달하며 등록 절차를 밟았다.
다만 두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용준)는 향후 엄격한 심사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11월 4일 접수 서류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며, 서류가 기각될 경우 후보 측은 11월 6일까지 항의할 수 있다. 선관위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최종 후보 명단을 11월 8일 언론을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10일까지 후보 자격에 대한 실명 제보 기간을 운영한다. 제보는 민찬욱 (11-99169-0323) 부위원장과 안세명 (11-99835-0777) 위원 또는 이메일(eleicaoabc2025@gmail.com)을 통해 접수한다. 제보가 접수되면 피제보자는 11월 12일까지 변론서와 입증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관위는 15일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보 심사 등 모든 절차가 문제없이 마무리될 경우, 15일 심사 결과 발표와 함께 토론회 또는 소견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진행 방식은 내부 회의를 거쳐 양 후보 측과 언론사에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후보가 최종 심사를 통과해 경선이 치러지게 되면, 이는 브라질 한인회 8년 만의 경선이며 한인 이민 62년 역사상 처음으로 1.5세 남녀 후보가 맞붙는 선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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