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따르시시오 주지사는 전날 열린 메탄올 중독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코카콜라를 위조하기 시작하는 날이 오면, 그때 걱정하겠다”며 “다행히 아직 그 정도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농담조로 말했다.
이 발언은 주류 업계 대표들과 대책 회의를 마친 직후 나온 것으로, 그는 “잭다니엘, 조니워커 등 위조 대상이 되는 주류를 만드는 최대 업체들이 수사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최근 상베르나르두 지역에서 30세 여성이 사망하면서 주 내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지만, 이 사례는 공식 집계 발표 이후 확인되어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은 ‘가짜 술’의 유통 경로를 두 가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하나는 재사용 병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공업용 메탄올이 잔류했을 가능성이며, 다른 하나는 위조업자들이 술의 양을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메탄올을 첨가했을 가능성이다.
실제로 과학기술경찰청 감식 결과, 주 내 유통업체 두 곳의 주류에서 메탄올이 검출됐다.
따르시시오 주지사는 “지난주에만 7천 병이 넘는 위조 의심 주류를 수거했으며, 압수된 병과 라벨 등을 모두 파기하도록 법원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정부는 이번 사건이 마약 밀매에 비해 수익성이 낮다는 점을 들어 브라질 최대 범죄조직 PCC 등 대규모 범죄 조직의 연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보드카, 진 등 무색 증류주에서 주로 문제가 발견됐지만, “현시점에서는 어떤 술도 완전히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60x180.png)






![[포토] 동포사회 최대 축제 15회 한국문화의날 (1)](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2/08/한국문화의날IMG_7780-360x180.jp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50x250.pn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120x8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