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프로축구가 오는 2026년부터 연간 경기 수를 줄이는 일정 개편에 나서지만, 여전히 유럽 주요 리그에 비해서는 과밀한 일정을 소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축구협회(CBF)는 지난 1일 발표한 개편안을 통해 2026년부터 주별 리그 일정을 단축하는 등 경기 수를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상위 리그 팀이 한 시즌에 치를 수 있는 최대 경기 수는 2025년 85경기에서 2026년 78경기로 약 8.2% 감소한다. 이는 주로 기존 16경기였던 주별 리그를 11경기로 축소하고, 상위 팀들이 컵대회(코파 두 브라질)에 후반 라운드부터 참여하도록 방식을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는 유럽 빅리그와 비교하면 여전히 많은 수치다. 예를 들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상위 팀이 한 시즌 소화하는 최대 경기 수는 70경기 수준이다.

반면 컨설팅사 ‘스포츠 밸류’의 아미르 소모기 이사는 “주별 리그의 가치가 떨어졌음에도 구단들은 단지 연맹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치 없는 대회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CBF는 이번 개편이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는 최상위 팀들의 부담을 덜고, 장기간 경기가 없는 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미르 샤우드 CBF 회장은 “이는 스포츠의 공정성, 지속 가능한 발전, 그리고 균형의 문제”라며 “스스로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했지만, 미래에 그 결실을 볼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브라질 축구의 과밀한 일정을 합리화하는 “첫 번째 큰 발걸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주별 리그를 폐지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보상책을 마련해 국제적인 흐름에 더 가까워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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