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불과 일주일 전, 다른 범죄 조직과 손잡고 라이벌 조직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영상을 공개해 당국을 긴장시켰다. 영상에서 그는 소총을 든 채 “우리에게 맞서면 모두 죽일 것”이라고 위협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크리아는 ‘전쟁광’으로 불릴 만큼 잔혹한 인물로, 카드 게임에서 졌다는 사소한 이유로 상대를 살해하는 등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경찰은 이날 마레 지역에서 경쟁 조직을 공격하려는 이들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충돌을 막기 위해 작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조직원들이 먼저 총격을 가했고, 교전 끝에 크리아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크리아는 지난 5월 전임 두목인 ‘TH’가 군경 특수부대(BOPE)에 사살된 후 조직의 지휘권을 잡았다. 그는 지난 6월 BOPE 경찰관 2명이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수사 선상에 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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