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PCC의 이번 범죄는 이들이 모텔 법인 명의로 사들인 요트와 슈퍼카 등 초호화 사치품 구매 행각에서 덜미가 잡혔다.
브라질 연방 국세청과 검찰은 ‘스페어 작전’을 통해 이들이 2020년부터 4년간 최소 4억 5천만 헤알(약 1,125억 원)의 불법 자금을 유통한 사실을 확인했다. 수사의 발단이 된 것은 이들이 구매한 23m급 요트, 람보르기니 스포츠카, 헬리콥터 등이었다.
마르시아 멩 상파울루 연방 국세청장은 “모텔이 사업과 관련 없는 고가품을 사들이는 것은 비정상적”이라며, “이는 신고된 매출을 초과하는 거액의 자금 흐름을 통해 불법 자금이 유입되었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경찰과 검찰은 이날 상파울루시를 비롯한 인근 6개 도시에 25건의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연방 국세청 관계자는 “확인된 자산은 전체 범죄 자산의 10%에 불과할 수 있다”며 “과거 유령회사를 내세우던 방식에서 벗어나 합법적인 기업을 이용하는 등 범죄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과거 PCC가 핀테크 업체를 이용한 돈세탁 경로를 밝혀낸 ‘오쿨투 카르보누 작전’의 후속 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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