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는 이 사기가 피해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휴대폰 앱을 통해 카드 정보를 실시간으로 탈취당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기 수법은 은행이나 카드사 직원을 사칭한 범죄자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카드 데이터 확인이 필요하다”며 특정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요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범죄자는 문자 메시지나 와츠앱 등을 통해 악성 앱 설치 링크를 보내고, 피해자가 앱을 설치한 뒤 안내에 따라 자신의 비접촉식 카드를 휴대폰 뒷면에 갖다 대는 순간 사기가 실행된다.

글로벌 보안업체 카스퍼스키의 분석에 따르면, 이 사기를 기술과 심리를 결합한 고도의 사회 공학적 수법으로 분석했다. 아시아에서 시작된 이 범죄는 최근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이다.
카스퍼스키의 파비우 아솔리니 남미 지역 담당관은 “피해자 스스로 앱을 설치하고 카드 정보를 태그 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사기를 당하더라도 금융기관으로부터 손실을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앱은 절대 설치하지 말 것 ▲은행은 전화로 앱 설치나 카드 인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즉시 전화를 끊고 해당 금융기관의 공식 번호로 직접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만약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경우, 즉시 카드사에 연락해 사용을 중지시키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추가 피해를 막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60x180.png)






![[포토] 동포사회 최대 축제 15회 한국문화의날 (1)](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2/08/한국문화의날IMG_7780-360x180.jp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50x250.pn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120x8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