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엔지니어링과 컨설팅을 거쳐 현재 벤처 캐피털 분야에서 활동하는 에두아르두는 자신을 “브라질의 기술, 투자, 규제, 세금 등 기업 환경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그는 1990년대 이후 브라질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이 극적으로 변화했다고 평가했다. 에두아르두는 “과거 2류 품질로 여겨졌던 인식이 90년대 자동차 산업을 기점으로 반전됐다”며 “이제 브라질 국민에게 ‘한국’은 삼성, LG, 현대 등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라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K팝과 K드라마로 대표되는 ‘한류’를 언급하며 “한 국가가 자국의 문화를 성공적으로 수출하는 것은 매우 훌륭한 일”이라며 “한국의 소프트 파워는 교육 수준과 결합해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성공적인 확장을 위해서는 유럽 기업들처럼 현지 문화에 깊이 스며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에두아르두는 양국 기업의 근본적인 사고방식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한국이나 이스라엘처럼 국토가 좁은 국가들은 본질적으로 ‘수출 지향적’ 사고방식을 갖지만, 브라질은 거대한 내수 시장 때문에 ‘수입 및 내수 지향적’ 사고방식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브라질 시장 공략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한국 기업의 브라질 성공 사례 및 브라질 기업의 한국 진출 사례 공유 ▲기업 간 상업적 관계를 넘어선 지분 투자 관계 활성화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브라질 부동산 및 관광 투자 경로 마련 등을 제안했다.
에두아르두는 “물리적 거리와 문화적 차이라는 장벽이 존재하지만,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동반된다면 양국의 협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60x180.png)






![[포토] 동포사회 최대 축제 15회 한국문화의날 (1)](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2/08/한국문화의날IMG_7780-360x180.jp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50x250.pn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120x8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