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검찰 산하 조직범죄 특별수사팀(GAECO)은 연방경찰과 공조해 PCC의 주유소 네트워크 장악 실태를 파악하고 대규모 단속에 나섰다.
검찰이 확보한 도청 자료에는 조직원들이 합성 연료를 유통시키며 “이걸로 어떻게 탈세할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공모하는 등 구체적인 범행 계획이 담겨 충격을 더했다.
주앙 파울루 가브리엘 GAECO 검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개인 소유 주유소가 범죄의 온상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대형 체인 주유소까지 조직범죄의 손아귀에 들어갔다”며 “이들의 유일한 목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기 행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검찰과 연방경찰, 주 경찰은 지난 28일 1,4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파라나 등 8개 주에 걸쳐 350여 곳의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 및 체포 작전을 벌였다. 이번 작전으로 PCC와 연계된 자산 수십억 헤알이 동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연료·윤활유 유통업체 연합(Sindicom)은 성명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투명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행위와의 전쟁은 필수적”이라며 당국의 강력한 조치를 환영했다.
브라질 내 4만 4천여 개의 주유소 중 절반가량은 대형 유통사와 계약을 맺고 운영된다. 그러나 과거 트럭 운전사 파업을 계기로 주유소들이 계약된 유통사 외에서도 연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자율 구매 제도’가 PCC와 같은 범죄조직의 침투 통로로 악용되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해당 제도는 올해 3월 연방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구축된 PCC의 범죄 네트워크는 계속해서 불법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당국은 이번 대규모 단속을 계기로 범죄조직의 자금줄을 차단하고, 연료 유통 시장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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