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가 심각한 가뭄으로 ‘물 위기’에 직면하면서 수도 당국이 결국 칼을 빼 들었다. 27일 부터 수도권 전역에 야간 수압을 낮추는 비상 조치가 전격 시행된다.
현지 유력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상하수도 공사 (Sabesp)는 이날부터 매일 밤 9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8시간 동안 수압을 낮춰 물 공급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치는 2014∼2015년 최악의 물 부족 사태 이후 일상적으로 시행해 온 야간 압력 제어를 대폭 강화한 것이어서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 실제로 상파울루 수도권에 물을 대는 7개 주요 댐 수위는 최근 당시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갑작스러운 수압 감축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사베스프는 각 가정에 물탱크가 설치된 경우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을 호소했다.
당국은 급수난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민원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저소득층에 물탱크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수압 감축 조치는 저수지 수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무기한 이어질 예정이어서, 가뭄 해갈을 위한 비 소식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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