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젝트는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들에게 공동 작업 공간과 오프라인 매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문 멘토링을 통해 시장 안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발된 4명의 디자이너는 내년 7월까지 1년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성과 평가에 따라 1년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참여 디자이너들은 재단기, 재봉틀, 다리미 등이 갖춰진 공동 작업 공간과 마네킹, 옷걸이 등을 구비한 오프라인 매장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 판매 수익은 100% 디자이너에게 돌아가며,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자체 쇼핑몰도 구축된다. 온라인 판매액의 25%는 카드 수수료와 사이트 유지 관리 비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언론 홍보 서비스도 지원된다.
프로젝트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오프닝 패션쇼는 롬브로소 패션몰(Rua Cesare Lombroso, 259)에서 열렸다. 4명의 참여 디자이너와 기존 한인 디자이너, 쇼핑몰 점주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주앙 카를로스 피셀리 쇼핑몰 이사, 이범재 한인타운 발전회 부회장, 베아트리스 누니스 상파울루 주정부 패션 담당자, 에리카 단타스 켄지 이또 시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파비 프라니치스 디자이너는 이날 빈티지 스타일을 기반으로 역사적 고증을 거친 맞춤 의상을 선보였다. 그는 “1930년대, 40년대, 그리고 저의 주력인 50년대 작품들을 쇼에 올렸다”며 “패스트 패션의 흐름을 따르기보다 고급 맞춤복 분야에 집중하며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패션쇼 참여는 아우구스토 개인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어린 시절 출근하는 어머니를 보며 디자이너의 꿈을 키웠던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그간의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 그는 “젊은 디자이너로서 중요한 순간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패션 중심지인 봉헤찌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모든 발걸음이 모여 하나의 역사를 만든다고 믿는다. 이번 쇼는 제 디자이너로서의 역사에 중요한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 씨는 “젊고 창의적인 신진 디자이너들이 기존 상인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경험과 고객층을 가진 상인들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긍정적 상호작용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첫해 4명으로 시작했으며, 2년 차에는 지원 규모를 1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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