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18회 한국문화의 날’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6월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위치한 성 김대건 순례지 한인성당 양업관에서 열린 예선을 거쳐 최종 11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최종 본선 진출자는 ▲Charla ▲Jessica ▲Gio ▲Giulia ▲Monica ▲김삼순 ▲노래하자코난 ▲여우야 ▲백반 ▲Lali ▲Ester로, 한인 및 현지인 여성 참가자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홍숙자 심사위원장은 “음정과 디렉팅, 음악을 통해 전달되는 감동과 무대 카리스마까지, 예선전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며 정말 기뻤다”며 “특히 솔직히 말하면, 그 한국어 실력에 정말 감동받았다. 정말로 한국 사람처럼 노래를 부르더라”고 극찬했다. 그는 “세 명의 우승자를 뽑는 것이 정말 어려웠을 만큼 오늘 모두가 너무나도 빛났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들이 최종 점수를 집계하는 동안에는 사물놀이패 ‘땅의소리’가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치열한 경연 끝에 BTS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부른 참가번호 1번 Charla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등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Jessica(이홍기 ‘사랑했었다’), 3등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한 김삼순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Ester와 Monica는 OBoticário에서 제공한 화장품 세트를 특별상으로 받았다.
우승자 Charla는 수상 소감에서 “멋진 대회를 열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부른 ‘전하지 못한 진심’은 가면 뒤에 숨은 한 남자의 이야기로, 하나님을 피해 숨었던 아담의 모습과 그런 그를 끝까지 찾아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며 “노래의 끝은 슬픔이지만, 제 믿음의 끝은 희망이다. 이 해바라기가 언제나 빛을 향하듯, 저의 노래 또한 제 삶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향하기를 바란다”는 깊이 있는 소감을 전했다.
최종 1, 2, 3등에게는 각각 3천 헤알, 2천 헤알, 1천 헤알의 상금과 함께 다음 날인 17일 데뷔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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