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30일 룰라 대통령이 13년 만에 가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룰라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작심한 듯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내달 1일부터 브라질산 수입품에 50%에 달하는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NYT는 이 결정의 핵심 배경으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브라질 사법부의 수사를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수사를 ‘마녀사냥’으로 비난하며 정치적 동맹인 보우소나루를 감싸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룰라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강대국 앞의 작은 나라처럼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무역 분쟁은 대화로 풀어야지, 관세를 부과하고 최후통첩을 하는 것은 외교 규범에 어긋난다”고 트럼프 대통령의 방식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그는 이번 조치가 양국 모두에 피해를 주는 ‘루즈-루즈(lose-lose)’ 관계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인들은 커피, 육류 등 브라질 제품을 더 비싼 값에 사게 될 것”이라며 “이는 양국 국민 누구도 원치 않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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