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 외교부는 이코노미스트 측에 서한을 보내 “룰라 대통령의 도덕적 권위에 대한 존중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하며 기사 내용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앞서 이코노미스트는 룰라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공격을 지지한 서방 동맹국들과 입장을 달리하고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인정하지 않는 등 “점점 더 서방에 적대적”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브라질 내에서도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브라질 정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을 규탄한 것에 대해서는 “유엔 헌장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국제원자력기구(IAEA) 규범을 저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라며 “이는 방사능 오염과 대규모 환경 재앙을 막기 위한 지극히 당연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한은 또한 룰라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했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확장된 브릭스(BRICS)가 “더 평화롭고 덜 비대칭적인” 다극 세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옹호했다. 이는 브릭스가 권위주의 정권 중심으로 운영되며 룰라의 외교 정책이 모순된다는 이코노미스트의 지적에 대한 반박이다.
비에이라 장관은 “룰라 대통령의 입장은 유엔 헌장과 제네바 협약, 그리고 국제법 전반을 수호하려는 브라질 외교의 일관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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