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광고업에 종사하는 줄리아나 마린스(26)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롬복 섬의 린자니 화산(해발 3,726m)을 오르던 중 등산로에서 약 300m 아래로 추락해 실종됐다.

구조팀은 두 개 조를 투입해 로프 고정을 시도하며 접근하려 했으나, 험한 지형과 큰 돌출부에 가로막혀 실패했다. 설상가상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안전을 위해 구조 작업은 일시 중단된 상태다.
상황이 길어지자 브라질 정부도 직접 나섰다. 마우루 비에이라 브라질 외교부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에 수색 작업 강화를 공식 요청했으며, 자카르타 주재 브라질 대사관은 현지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직원 2명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마린스의 언니인 마리아나 마린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조팀이 하루 종일 겨우 250m를 전진하고는 동생에게 350m를 남겨두고 후퇴했다”며 “동생을 구하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이다. 도움이 절실하며, 구조팀이 시급히 동생에게 도착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린자니 화산은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아름다운 풍광 덕에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인기 등반 코스다. 하지만 정상까지 2~4일이 소요될 정도로 험난해 높은 수준의 체력이 요구되며, 과거 사망 사고도 발생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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