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파울루의 유서 깊은 예술 영화관 헤아그 벨라스 아르치스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22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향한 저항 정신을 담은 작품들이 비중 있게 다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젠더, 세대 갈등, 노동 등 동시대 한국의 사회적 고민을 녹여낸 작품들이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한국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한국 영화계의 거장과 신예가 상파울루를 찾았다. ‘밀정’,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과 신예 전선영 감독, 오동진 영화 평론가가 직접 참석해 영화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 관객은 “한국의 역사적 배경을 영화로 처음 접했는데, 브라질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 저항과 자유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줬다”며 “단순히 K-컬처를 넘어 한국 사회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김철홍 주브라질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영화제가 브라질 관객들에게 오늘날 한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실과 목소리를 소개하고, 영화를 통해 양국 간 공감대를 확장하는 소중한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영화와 감독들이 브라질을 찾아 현지 관객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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