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이형순)는 오는 6월 25일(수) 정오,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바다횟집에서 6·25 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초청 오찬을 연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당신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순 회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배 전우들의 넋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동포 사회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심을 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