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 골든벨은 민주평통이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한반도 통일 비전 제고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표 행사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쇼핑 케이스퀘어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열띤 경쟁을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우승의 영예는 상파울루에서 약 400㎞ 떨어진 히오데자네이루 거주 조예서 양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김주언 군, 우수상은 박한나 양과 김민준 군이 공동 수상했다. 특히 김민준 군은 행운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갤럭시탭을 부상으로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주일 협의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헤알, 최우수상에게는 1,000헤알, 우수상에게는 각각 500헤알의 상금이 지급됐다. 우승자 조예서 양은 원거리 거주로 참석하지 못했으나 상금은 은행계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브라질에서 태어나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준 김주언 군은 “대회 참가만으로도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다”며 “한국 역사와 통일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특히 과거 남북한의 다양한 사건들을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브라질협의회는 해당 연령대 청소년들의 통일 의식 저하와 중간고사 기간, 타 청소년 행사와의 일정 중복 등으로 참가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서주일 협의회장은 “참가자 수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관심과 놀라운 열정이었다”며 “한인 동포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모국어를 잊지 않고 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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