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루주태권도협회(협회장 김요준)가 주최하는 주 대표 최종 선발전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산타나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GRAN FINAL DE CAMPEONATO PAULISTA 2025’라는 명칭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앞서 치러진 5차례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 730명(겨루기 520명, 품새 210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체급별 상위 2위 안에 들어야 오는 9월 세르지피주, 아라카주시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전국대회에 상파울루주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브라질 전국대회 입상자들은 내년 2월 브라질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출전권을 얻게 되며, 2026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될 경우 올림픽위원회와 연방체육국의 지원을 받아 세계선수권, 팬암선수권, 그랑프리 등 주요 국제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부문 총 300경기가 6개 코트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코치·임원단 70명, 협회 집행부·심판진·자원봉사자 80여 명, 관람객 1천여 명이 참여해 브라질 태권도계의 큰 축제로 자리잡았다.
품새 부문은 개인전, 복식, 그리고 3인조 혼성조로 진행되었다. 특히 FREE STYLE 부문에서는 명쾌한 음악과 율동적인 안무가 태권도 동작 및 고난도 체조 묘기와 접목되면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개막식에는 김요준 상파울루주 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켄지 이토 (KENJI ITO) 상파울루 시의원, 후이 알베스 상파울루 시 관광국장을 대신한 엔리케 보좌관, 브라질 변호사협회 여성 성폭력 근절 위원회 KAREN HADIK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사물놀이 ‘한울림’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김요준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는 더욱 명망 있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상파울루주태권도협회의 이름으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상파울루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요준 협회장은 참여한 귀빈들에게 자신이 직접 집필한 태권도 가이드 책자와 감사패, 대회 메달을 수여했다.
김요준 협회장 인터뷰에서 “상파울루 주에는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아 브라질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목표는 전체 메달의 3분의 1을 상파울루 주가 가져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브라질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는 상파울루 시와 대기업들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이 큰 어려움”이라며 “10년째 진행 중인 사회 체육 기본 프로그램 역시 기업들의 세금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협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하나의 팀’으로서의 화합과 융화”라며 “각 체육관과 시정부를 대표해서 온 선수들이 이제 상파울루 주 대표가 되는 만큼, 경쟁보다는 협력하고 융합하는 자세로 경기력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브라질최초체육관 3대 관장이기도 한 김요준 협회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브라질 태권도 창립 55주년을 기념하는 브라질태권도 페스티벌을 마우로 이비라푸에라 주립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360x180.png)






![[포토] 동포사회 최대 축제 15회 한국문화의날 (1)](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2/08/한국문화의날IMG_7780-360x180.jpg)



















![[인터뷰] 브라질 경제 연착륙 중… “재정 건전성이 향후 최대 변수”](https://bomdianews.com.br/wp-content/uploads/2026/03/Gemini_Generated_Image_1nh6v11nh6v11nh6-120x86.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