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재브라질대한볼링협회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에 참가할 브라질 동포 볼링 선수 선발전을 겸한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재브라질대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7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6시 50분부터 상파울루 빌라 볼링(Villa Bowling, Shopping Center Norte 소재)에서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총 8경기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각 라운드당 4경기씩 총 2라운드로 진행된다. 만약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전체 8경기 중 가장 높은 단일 경기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남자 선수 6명, 여자 선수 6명 등 총 12명의 브라질 동포 대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 마감은 6월 10일 화요일까지이다. 참가비는 300헤알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헤나또 김(11 99903-4045) 또는 이 마리아(11 96374-8928)에게 하면 된다.
한편, 대회 시상식에서는 입상자(1위~3위)에게 트로피가 수여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