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모든 것이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 없었네.”
깊은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CCM ‘은혜’의 주인공, 손경민 목사가 브라질 상파울루를 찾아 찬양과 간증으로 한인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이번 손경민 목사의 찬양 간증 집회는 오는 4월 27일(토) 오전 11시 순복음 쌍파울로 교회(이석병 담임목사)에서 막을 올린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상파울루 동양선교교회(양경모 담임목사)에서 두 번째 집회가 열리며, 30일(화) 저녁 7시 파라과이 남미순복음델에스떼 교회(담임목사 장영준)에서 마지막 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는 손 목사는 찬양사역자로서뿐만 아니라 음악감독, 음반 프로듀서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의 대표곡인 ‘은혜’를 비롯해 ‘감사’, ‘행복’, ‘충만’ 등은 쉽고 진솔한 노랫말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안겨주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특히 낯선 타지에서의 고된 이민 생활에 지친 한인들에게 그의 음악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었다.
이번 집회를 마련한 브라질 한인 기독교 연합회는 “손경민 목사의 찬양 집회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다”며 “오셔서 깊은 은혜와 감동을 경험하며 오랫동안 기억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