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범진)가 지난 1월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되었던 2025년도 정기총회를 4월 24일(목) 오전 11시, 쇼핑 케이스퀘어 2층 루프탑 행사장에서 재소집한다고 밝혔다.
재소집된 정기총회는 4월 24일(목) 오전 11시, 지난번과 동일한 장소인 쇼핑 케이스퀘어 2층 루프탑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인회 정관에 따르면 1차 소집은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120명의 참석이 필요하고, 2차 소집은 11시 30분에 진행되며 90명의 참석으로 성회가 가능하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모든 투표 및 결정에 위임 투표가 허용되며, 참석자 1인당 1표의 의결권을 갖는다. 특히, 위임장은 공증소의 서명을 받은 서면 위임장뿐만 아니라 전자서명 공증 시스템을 통해 발행된 위임장도 유효하게 인정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감사 보고 포함)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제39대 한인회장 선출 ▲한국 문화의 날 개최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인회 측은 이번 정기총회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참석자들을 위해 점심 도시락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