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콘셀로스 대표는 캐나다 유학 시절 한국인들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상파울루에서 만난 한국 사업가들의 성실함과 뛰어난 능력에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100년 역사의 가족 사업을 통해 그는 전통과 가족의 가치, 그리고 투철한 직업 윤리를 배우며 그의 사업 철학의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토목 공학 학사와 농업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6년 이상 금융 시장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Itaú BBA 은행과 Tarpon 자산운용을 거치며 한국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는 오히려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 그는 “한국 비즈니스는 관계 중심적이며, 장기적인 신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현재 Equus Capital을 통해 한국과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그는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Equus Capital은 단순히 자산 운용에 그치지 않고 기업 컨설팅, M&A, 자금 조달, 시장 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IoT 및 AI 분야에 특화된 펀드는 기술 강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바스콘셀로스 대표는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한국은 명실상부한 선두 주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브라질과 한국의 경제 관계에 대해 “현재 무역 규모는 아직 크지 않지만,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교역 파트너”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민간 부문의 활발한 교류와 투자가 양국 관계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브라질-한국 컨퍼런스와 같은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국 정부의 역할에 대한 그의 의견도 주목할 만하다. 브라질 정부의 무역 협정 확대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메르코수르라는 복잡한 구조를 고려할 때 한국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한국의 쇠고기 수입 문제에 대해서는 “점진적인 쿼터 확대를 통해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신중하게 제안했다.
금융 투자 활성화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며, “한국 투자 펀드의 브라질 투자는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브라질의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 대기업의 벤처 투자, 한국의 발달된 반려동물 산업 기술과 브라질의 거대한 시장 잠재력의 매력적인 결합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양국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최근 한류의 눈부신 성공을 언급하며 한국의 매력적인 소프트 파워를 높이 평가한 바스콘셀로스 대표는, 한국 특유의 활발한 기업가 정신과 수출 중심의 경제 성장 전략이 브라질 경제 발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니다. 그는 브라질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치적 의지가 부족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더 나아가 한국의 발전된 방위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바스콘셀로스 대표는 브라질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더욱 긍정적으로 만드는 데 브라질-한국 컨퍼런스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컨퍼런스에 함께하는 높은 수준의 인사들이 보여주는 진솔함과 전문성이 한국 기업들에게 브라질에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소중한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품격 있는 컨퍼런스를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양국 간의 신뢰를 돈독히 하고, 실질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덧붙여 브라질-한국 컨퍼런스가 한국 기업들에게 브라질 시장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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