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대외 원조 중단 명령을 발표하면서, 브라질 소방관 훈련 및 산불 진압 협력 프로그램이 중단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모든 대외 원조 프로젝트를 90일간 중단하라고 지시하며, 미국의 대외 원조가 “세계 평화를 불안정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명령으로 영향을 받은 프로젝트 중 하나는 2021년부터 미국 산림청(USFS)이 브라질 환경청(Ibama) 및 기타 기관과 협력해 온 브라질 산림 관리 및 화재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방관 양성과 산불 진압 전문가들의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해왔다.
11일 G1에 따르면 미국 산림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브라질 환경청, 국립공원 보호 연구소, 원주민 보호기관 등과 협력해 총 51개의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3,000명 이상이 훈련을 받았으며, 원주민 여성들이 자신들의 영토에서 소방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브라질 환경청은 트럼프의 명령으로 국제 지원 활동이 중단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국제개발처(USAID)의 자금을 지원받고 있었는데, USAID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대상이 된 기관으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USAID는 브라질에서 생물다양성 보존, 산림 벌채 감소, 아마존 보호 구역(원주민 토지를 포함)에서의 환경 범죄 퇴치를 우선시해왔다. 예를 들어, 2024년 USAID는 히오 그란데 두 술에서 홍수 피해를 입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제공했다.
트럼프의 명령 이후, USAID 웹사이트는 일시적으로 비활성화되었고, 1월 5일 복구되었다. 모든 비필수 직원들은 무기한 휴가에 들어갔다.
브라질 환경청에 따르면, 환경처와 USAID 간의 첫 번째 협약은 1999년에 체결되었다. 브라질 산림 관리 및 화재 예방 프로그램은 2021년 시작되어 5년간 지속될 예정이었으나, 미국 정부의 최근 조치로 인해 프로젝트의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브라질 환경청은 최근 활동 중단이 브라질의 화재 진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환경청은 “기술적 측면에서 브라질 기관, 특히 전문가 양성 측면에서 기관을 강화하고 구조화할 수 있는 일부 활동의 중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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