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조현주)는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에 쌀 100키로, 20포를 기부했다. 기부 행사는 20일 오전 노인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옥희 전 회장이 방문하여 홍장식 노인회 부회장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브라질 한인 여성 골프협회가 작년 임기 동안 남은 운영비를 활용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협회는 회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을 모았다.
기부 행사는 대한노인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옥희 전 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홍장식 노인회 부회장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전옥희 전 회장은 “노인회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장식 부회장은 “브라질 한인 여성 골프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증받은 쌀은 노인회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