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2017년부터 매년 상파울루 탄생일을 기념하여 진행되어 온 특별한 역사 기행이 올해에도 열린다. 손정수 작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상파울루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1월 25일(토) 오전 8시 30분, 리벨다지 Largo da Polvora (Av. Liberdade와 Rua Américo de Campos 교차점)에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리벨다지 일본촌, 쎄 성당, 상파울루 구시가지 등 도시의 역사적인 명소들을 탐방하며 상파울루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리벨다지 일본촌에서는 일본 이민자들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손정수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상파울루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이민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오늘날의 상파울루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WhatsApp 1199234-3506)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파울루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행사 개요
일시: 2025년 1월 25일(토) 오전 8시 30분
장소: 리벨다지 Largo da Polvora (Av. Liberdade와 Rua Américo de Campos 교차점)
참가비: 무료 (사전 예약 필수)
문의 및 예약: WhatsApp 1199234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