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플로리아노폴리스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의 최신 데이터 분석 결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4위에 올랐다. 뉴욕, 바르셀로나, 도쿄 등 세계적인 도시들을 제치고 두바이, 파리, 런던에 이어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주의 주도인 플로리아노폴리스는 2024년 여름 대비 검색량이 무려 107% 증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히오데자네이로 역시 전 세계 7위를 차지하며 브라질을 대표하는 여행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히오데자네이로 또한 2024년 여름 대비 102%의 검색량 증가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플랫폼 측은 “브라질 여름철 여행 검색량 증가는 브라질이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름 휴가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