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범진)는 8월 24일(토) 상파울루 봉헤찌로 소재 한인회 사무실(Rua Três Rios 238, 5층, 인터폰 30번)에서 8월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 진료는 브라질 한인 의사협회와 브라질 한인 대학생협회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의료 서비스는 언어 장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한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일반 건강 상담, 처방 갱신, 약물 용량 조절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포함되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의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무료 진료는 많은 한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