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단장 김순준)이 주최하는 제3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8월 30일 저녁 6시, 상파울루 봉헤찌로 소재 쇼핑 K-Square 루프탑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장학기금 마련을 목표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11곡의 다채로운 색소폰 연주와 함께 강미현 씨가 이끄는 오카리나 특별 연주가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은 세 번째 정기 연주회를 맞아 더욱 깊이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김순준 단장은 “음악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