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범진)는 오는 8월 15일(목) 오전 10시, 쇼핑 K-Square 루프탑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
광복절은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해방된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는 날이다. 또한, 1948년 같은 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어머니 합창단의 축하 노래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김범진 회장은 “올해로 79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함께 기념하며, 선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이 뜻깊은 날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